사무엘기하 13:21

다윗 왕은 이 이야기를 모두 듣고서 크게 화를 내었다. 그러나 그는 맏아들 암논을 사랑하였기 때문에 그들의 비위를 건드릴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사무엘기하 13:21 · KOERV

In context

18 그리하여 그의 종이 다말을 내보낸 다음 대문에 빗장을 질렀다. 그때 다말은 긴 소매가 달린 겉옷을 입고 있었다. 그것은 시집가지 않은 공주들이 입는 옷이었다. 19 다말은 머리에 재를 뒤집어쓰고 화려하게 장식한 긴 겉옷을 찢었다. 그리고 손으로 머리를 움켜쥐고 목 놓아 울며 갔다. 20 그의 오라비 압살롬이 다말에게 물었다. “네 오라비 암논이 너와 함께 있었느냐? 누이야, 지금은 가만히 있어라. 그는 네 오라비다. 이 일로 너무 마음 쓸 것 없다.” 다말은 자기의 오라비 압살롬의 집에서 쓸쓸히 지냈다. 21 다윗 왕은 이 이야기를 모두 듣고서 크게 화를 내었다. 그러나 그는 맏아들 암논을 사랑하였기 때문에 그들의 비위를 건드릴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22 압살롬은 암논이 자기 누이동생 다말을 욕보인 일로 그를 미워하였다. 그러나 그는 입을 꾹 다물고 좋은 말도 나쁜 말도 하지 않았다.

23 그로부터 두 해가 지났다. 압살롬의 양털 깎는 사람들이 에브라임 가까이에 있는 바알하솔에서 양털을 깎고 있을 때, 그는 왕자들을 모두 그곳으로 초대하였다. 24 압살롬이 왕에게 가서 말씀드렸다. “제가 양털 깎는 사람들을 불렀습니다. 부디 임금님께서 신하들과 함께 오시기 바랍니다.”

사무엘기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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