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9:13

빌라도는 이 말을 듣고 예수를 데리고 나와서, 리토스트로토스라는 곳에 있는 재판관 자리에 앉았다. (리토스트로토스는 아람 말로 가바다인데, ‘돌을 깔아 놓은 곳’ 이라는 뜻이다.)

요한복음 19:13 · KOERV

In context

10 빌라도가 말하였다. “내게 말하기를 거부할 작정이오? 내게는 당신을 풀어 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다는 것을 모르시오?”

11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았더라면, 당신에게는 나를 해칠 아무런 권한도 없었을 것이오. 그러니 나를 당신에게 넘겨준 사람의 죄가 더 크오.”

12 그때부터 빌라도는 예수를 풀어 주려고 애썼다. 그러나 유대 사람들은 계속 소리를 질렀다. “누구든지 자기를 가리켜 왕이라고 하는 사람은 시저에게 대항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이 사람을 풀어 주면, 총독께서는 시저에게 불충하는 것입니다.”

13 빌라도는 이 말을 듣고 예수를 데리고 나와서, 리토스트로토스라는 곳에 있는 재판관 자리에 앉았다. (리토스트로토스는 아람 말로 가바다인데, ‘돌을 깔아 놓은 곳’ 이라는 뜻이다.) 14 이 날은 유월절을 준비하는 날이었고, 때는 정오 무렵이었다. 빌라도가 유대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자, 여기 여러분의 왕이 있소!”

15 그러나 그들은 “그 자를 없애 버리시오! 없애 버리시오! 그 자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라고 소리쳤다. 빌라도가 물었다. “여러분의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란 말이오?” 높은 제사장들이 대답하였다. “우리의 왕은 시저 한 분뿐이십니다!”

16 마침내 빌라도는 유대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려고,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그들에게 넘겨주었다. 로마 군인들이 예수를 넘겨받았다.

요한복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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